2023년 2월 1일 면접, AAWireless

 오후 3시 한 회사에서 면접을 봤다. 자기소개는 하지 못 했고, 면접을 너무 안일하게 본 것 같다. 신입 때처럼 보면 되겠다라는 착각이 있었던 것 같다.

 조사해보니 경력자라면 자신이 경험했던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. 이번 면접 때에도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지만 만족스럽게 하지 못 했고, kotlin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고 이력서에 썼으면서 대부분의 개념을 설명하지도 못 했다. 내가 했던 프로젝트에 대해서만 물어볼 거라 생각하고 사용했던 기술에 대한 생각은 하지 못 한 것이다.

 사용하고 있던 코드가 왜 쓰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공부를 소홀히 한 탓이다. 추후 면접에는 기술적인 부분도 대답할 수 있게 준비해야 겠다.

 

 AAWireless라는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장치를 택배로 받았다. 평소엔 아이폰 12 pro max를 케이블로 연결하여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했지만 와이파이 방식으로 안드로이드 오토만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AAWireless를 갖고 편하게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어서 아주 기대된다. 내일 한 번 설치해봐야겠다.